"대학등록금도 카드로 내세요"..광주銀 첫 분할납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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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분할 납부하는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
대학과 대학원 등록금 납부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이 제도는 비자카드회원 자녀와 가족 등록금을 최장 12개월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받아 등록금을 납부한후 분할 상환할수 있어 학부모들의 자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한도액은 특별회원 5백~1천만원,일반회원 1백~4백50만원까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등록금 고지서와 카드만 있으면 이 제도를 이용할수 있다"며 "절차가 간편한데다 수수료도 없어 등록금철을 맞아 많은 자금부담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대학과 대학원 등록금 납부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이 제도는 비자카드회원 자녀와 가족 등록금을 최장 12개월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받아 등록금을 납부한후 분할 상환할수 있어 학부모들의 자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한도액은 특별회원 5백~1천만원,일반회원 1백~4백50만원까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등록금 고지서와 카드만 있으면 이 제도를 이용할수 있다"며 "절차가 간편한데다 수수료도 없어 등록금철을 맞아 많은 자금부담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