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 '9월초 러시아 방문'
입력
수정
북한의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겸 국방위원장이 9월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와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6일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에브게니 나즈드라텐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의 초청으로 김 총비서가 극동지역의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주지사 보좌관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방문은 비공식적인 방문으로 양국간 통상과 경제협력 등이 의제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김 총비서가 9월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구도시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연해주를 방문할때 리펑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장도 연해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에브게니 나즈드라텐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의 초청으로 김 총비서가 극동지역의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주지사 보좌관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방문은 비공식적인 방문으로 양국간 통상과 경제협력 등이 의제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김 총비서가 9월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구도시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연해주를 방문할때 리펑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장도 연해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