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아이텍, 한국정보통신과 합작..고객DB마케팅전문社 세우기로

디비아이텍(대표 안경훈)은 한국정보통신(대표 원좌현)과 합작계약식을 갖고 고객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전문회사를 세우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자본금의 반반씩을 출자키로 하고 대표이사는 디비아이텍측이 맡기로 했다.디비아이텍은 합작사에 DB 마케팅 노하우를,한국정보통신은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합작사는 설립 즉시 회원 고객의 사용실적이 적립되는 가맹점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디비아이텍 안 사장은 "회원들의 구매 및 소비정보 패턴을 세밀히 분석하는 맞춤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02)785-5611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