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비자신뢰도 크게 호전

[파리-브리지뉴스] 프랑스의 소비자신뢰도가 7월에 기록적인 수준으로 호전했다.

국가통계처가 집계한 자료로는 소비자신뢰도지수가 고용시장의 호재와 산업부문의 낙관 무드에 힘입어 플러스3이라는 기록적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의 소비자신뢰도지수는 플러스2였다. 지난 몇 달 사이에 생활형편이 좋아졌다고 응답하는 가구가 증가하여 이 항목의 지수는 마이너스8에서 마이너스6으로 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