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시드니올림픽 북한팀에 의류용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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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그룹(FILA GROUP)은 2002년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의 대표선수와 코치,임원 등 54명에게 의류와 신발,가방등 용품 일체를 지원해주기로 북한올림픽위원회와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휠라가 공개한 북한 선수단의 트레이닝복은 상·하의 모두 흰색 바탕으로 이뤄져 있고 양팔 부분에 붉은색 반달 무늬가 새겨져 있다.휠라의 스포츠 용품이 지급되는 종목은 복싱과 마라톤 레슬링 사격 양궁 역도 유도 체조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등 10개종목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휠라가 공개한 북한 선수단의 트레이닝복은 상·하의 모두 흰색 바탕으로 이뤄져 있고 양팔 부분에 붉은색 반달 무늬가 새겨져 있다.휠라의 스포츠 용품이 지급되는 종목은 복싱과 마라톤 레슬링 사격 양궁 역도 유도 체조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등 10개종목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