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냉동식품시장 본격 진출 .. "100% 우리고기만 사용"

농협 목우촌은 동그랑땡 화산적 불갈비 등 냉동 신제품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냉동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냉동제품은 1백% 우리 고기만을 사용한 제품"이라며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제 식품이며 칼슘을 첨가해 영양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포장은 지퍼팩을 사용했으며 겉면에는 영양성분을 그래픽으로 표시,소비자들이 쉽게 영양성분을 확인할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우선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자체 유통망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또 앞으로 유통경로를 백화점 할인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밖에 취급품목도 이번 3종을 비롯 올해안에 바로치킨 돈가스 등 9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