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벤처 상호투자/마케팅 가속 .. 3S-서울도쿄 재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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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벤처기업간 공동비즈니스와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벤처기업 경영컨설팅 업체인 3S커뮤니케이션은 8일 ''서울도쿄 재팬'' 등과 벤처기업의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양국 벤처기업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V클럽(벤처클럽)이라는 사이트를 공동으로 개설키로 했다.
V클럽에는 4만5천여 일본 벤처기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닛케이벤처와 소프트뱅크코리아도 참여한다.
3S커뮤니케이션은 V클럽을 통해 한·일 기업간 상호정보교환이 가능하며 회원기업의 홈페이지를 일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3S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일본의 e비즈니스 시장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돼 있어 한국의 벤처기업으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V클럽 사이트 개설이 국내 벤처의 일본시장진출과 자금유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벤처기업 경영컨설팅 업체인 3S커뮤니케이션은 8일 ''서울도쿄 재팬'' 등과 벤처기업의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양국 벤처기업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V클럽(벤처클럽)이라는 사이트를 공동으로 개설키로 했다.
V클럽에는 4만5천여 일본 벤처기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닛케이벤처와 소프트뱅크코리아도 참여한다.
3S커뮤니케이션은 V클럽을 통해 한·일 기업간 상호정보교환이 가능하며 회원기업의 홈페이지를 일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3S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일본의 e비즈니스 시장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돼 있어 한국의 벤처기업으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V클럽 사이트 개설이 국내 벤처의 일본시장진출과 자금유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