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경제사범 대규모 사면

IMF 생계형 경제사범 2만∼3만명이 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사면된다.

민주당 박병석 대변인은 8일 "지난 주례보고에서 당 관계자들이 이번 ''8·15 특사·복권''에 IMF로 인한 생계형 경제사범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며 "정부가 이를 수용해 시국사범과 공안사범 외에 생계형 경제사범에 대한 추가 사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