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이유라,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투어 우승

여중생 이유라(15·천안서여중 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미사일드림투어 3차대회(총상금 3천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세미프로테스트를 통과한 이유라는 8일 경기도 여주 클럽700(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보기 1개,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합계 이븐파 1백44타(70·74)를 기록했다.

상금은 5백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