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삼성전기'..삼성생명 고가매입 논란...하락반전

3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반전됐다.

14일 종가는 4만9천3백원.전날보다 2천원(3.9%) 하락했다.

주된 요인은 삼성생명 주식을 고가에 매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삼성전기는 지난 4일 삼성생명 주식 2만5천9백7주를 1백91억3천4백90만원에 매입했다.주당 매입가는 70만원.

이는 지난 5월 제일제당이 39쇼핑 인수자금을 마련키 위해 보유중인 삼성생명 주식 25만주를 주당 28만원에 처분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흘러 나왔으며 결국 4일 만에 내림세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