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비자/직원/도매상 '3者 만족경영'..루카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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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소비자와 종업원,중간 도매상 등 3자가 모두 만족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전혀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 출시,성과급제도 도입,도매상에 대한 인센티브제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진로발렌타인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데이비드 루카스(42)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위스키시장은 연간 규모 1조원이 넘는 매우 매력적인 마켓"이라며 "지금까지 진로발렌타인스가 지켜온 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로위스키 인수협상팀 수석임원으로 지난 98년10월 한국에 온 루카스 사장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과 니즈가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느꼈다면서 따라서 질 높은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위스키 사업의 경우 도매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포상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장선도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급여도 증가하는 새로운 보상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장확대 방안과 관련,루카스 사장은 "종래의 룸살롱 일변도에서 탈피해 나이트클럽이나 웨스턴바 등 신시장을 공략하는데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같은 스탠더드급 제품을 확산시키는 한편 가볍게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Ready to Drink''(저알코올음료)제품도 개발중이라고 소개했다.
김화주 기자 heewoo@hankyung.com
"소비자와 종업원,중간 도매상 등 3자가 모두 만족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전혀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 출시,성과급제도 도입,도매상에 대한 인센티브제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진로발렌타인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데이비드 루카스(42)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위스키시장은 연간 규모 1조원이 넘는 매우 매력적인 마켓"이라며 "지금까지 진로발렌타인스가 지켜온 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로위스키 인수협상팀 수석임원으로 지난 98년10월 한국에 온 루카스 사장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과 니즈가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느꼈다면서 따라서 질 높은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위스키 사업의 경우 도매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포상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장선도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급여도 증가하는 새로운 보상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장확대 방안과 관련,루카스 사장은 "종래의 룸살롱 일변도에서 탈피해 나이트클럽이나 웨스턴바 등 신시장을 공략하는데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같은 스탠더드급 제품을 확산시키는 한편 가볍게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Ready to Drink''(저알코올음료)제품도 개발중이라고 소개했다.
김화주 기자 hee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