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대] '부동산' .. 8차 동시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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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은 서울시 8차 동시분양 발표다.
서울시는 24일 동시분양 참여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시분양 참여여부는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 10개업체가 1천7백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송파구 문정동 대우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강북지역에서 분양된다.
수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80%에 이른다. 서울시 8차 동시분양을 통해 나오는 물량가운데 장안동 현대,문정동 대우가 우선 눈에 띤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장안시영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22개동 2천1백82가구중 소형평형인 22,23평형 2백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까지 걸어서 15분거리로 단지에서 다소 먼게 흠이다.
문정동 대우아파트는 32평형 1백5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6백80만원선이다. 국민은행이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인 "빅맨1호"라는 펀드를 조성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22일 경기도 능곡에서 공급하는 능곡2차 현대홈타운 1백76가구에 대해 1순위 접수에 나선다.
능곡 현대홈타운은 모두 1천2백6가구로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5백56가구중 조합원분(3백80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이다.
평형별로는 34평 7가구,46평형 1백69가구다.
분양가는 34평형이 1억6천7백만원,46평 2억5천5백만원이다.
경의선 능곡역에서 가깝고 아파트엔 무인경비시스템 진공청소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지하철 일산선 마두역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대우건설은 23일 경기도 시흥시 연성지구의 4차분 아파트 2백56가구에 대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7평형 60가구,32A평형 1백16가구,32B평형 80가구다.
용적률 1백99%를 적용,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 아파트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오는 27일엔 서울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추진위가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재건축추진위는 10여개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접촉을 해왔으나 예정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 LG건설 삼성물산 주택부문 단일컨소시엄으로 압축돼 있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
서울시는 24일 동시분양 참여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시분양 참여여부는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 10개업체가 1천7백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송파구 문정동 대우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강북지역에서 분양된다.
수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80%에 이른다. 서울시 8차 동시분양을 통해 나오는 물량가운데 장안동 현대,문정동 대우가 우선 눈에 띤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장안시영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22개동 2천1백82가구중 소형평형인 22,23평형 2백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까지 걸어서 15분거리로 단지에서 다소 먼게 흠이다.
문정동 대우아파트는 32평형 1백5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6백80만원선이다. 국민은행이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인 "빅맨1호"라는 펀드를 조성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22일 경기도 능곡에서 공급하는 능곡2차 현대홈타운 1백76가구에 대해 1순위 접수에 나선다.
능곡 현대홈타운은 모두 1천2백6가구로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5백56가구중 조합원분(3백80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이다.
평형별로는 34평 7가구,46평형 1백69가구다.
분양가는 34평형이 1억6천7백만원,46평 2억5천5백만원이다.
경의선 능곡역에서 가깝고 아파트엔 무인경비시스템 진공청소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지하철 일산선 마두역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대우건설은 23일 경기도 시흥시 연성지구의 4차분 아파트 2백56가구에 대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7평형 60가구,32A평형 1백16가구,32B평형 80가구다.
용적률 1백99%를 적용,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 아파트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오는 27일엔 서울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추진위가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재건축추진위는 10여개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접촉을 해왔으나 예정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 LG건설 삼성물산 주택부문 단일컨소시엄으로 압축돼 있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