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또 '대기록' .. 한시즌 메이저 3승

타이거 우즈(25.미국)가 제82회 미국 PGA챔피언십(총상금 5백만달러)에서 우승, 한 시즌 메이저 3승의 대업을 이룩했다.

지난해 챔피언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18언더파 2백70타로 밥 메이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