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잠수함 해치열어 .. 승무원 구조작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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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 구조에 나선 노르웨이 심해 잠수부들이 21일 오전 쿠르스크호 선체 후미의 탈출용 해치를 여는 데 성공했다고 러시아 해군이 밝혔다.
그러나 승무원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러시아 해군의 블라디미르 나브로츠키 대변인이 밝혔다.
노르웨이 잠수팀은 수시간에 걸쳐 쿠르스크호의 외관을 조사한 결과 선내 9개 격실 중 최소한 1개는 아직 물이 차지 않은 상태며 러시아측의 주장과 달리 탈출용 해치가 파손되지 않고 구조요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승무원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러시아 해군의 블라디미르 나브로츠키 대변인이 밝혔다.
노르웨이 잠수팀은 수시간에 걸쳐 쿠르스크호의 외관을 조사한 결과 선내 9개 격실 중 최소한 1개는 아직 물이 차지 않은 상태며 러시아측의 주장과 달리 탈출용 해치가 파손되지 않고 구조요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