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포항제철' .. 정부지분 매각기대...오랜만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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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승세였다.
산업자원부가 9월중 산업은행이 보유한 6.84%의 지분에 대해 다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5백원 오른 8만1천5백원에 마감됐다.거래량도 20만주를 넘었다.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포철지분의 DR 발행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낮다는 이유로 전격 연기한 적이 있었다.포철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DR 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현 주가가 6월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9월중에 DR발행이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산업자원부가 9월중 산업은행이 보유한 6.84%의 지분에 대해 다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5백원 오른 8만1천5백원에 마감됐다.거래량도 20만주를 넘었다.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포철지분의 DR 발행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낮다는 이유로 전격 연기한 적이 있었다.포철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DR 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현 주가가 6월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9월중에 DR발행이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