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이벤트] 신해철 귀국 콘서트 개최..未발표곡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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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넥스트"의 리더였던 신해철(33)이 미국 뉴욕 생활을 잠시 접고 25~27일 서울 남대문 메사에 오픈하는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팝콘홀에서 "신해철 쇼케이스 퍼포먼스 2000"이란 타이틀로 귀국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5월 영국 뮤지션들과 함께 한 실험적인 프로젝트 그룹 "모노크롬"활동 이후 1년6개월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신해철은 뉴욕 현지에서 새로운 밴드인 "비트겐슈타인"을 결성해 한창 음악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건반의 이형빈과 재미동포 기타리스트 데빈 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해철은 오는 10월 새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넥스트 시절의 히트곡은 물론 새 음반에 수록될 미발표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음반발매 전에 밴드의 모습과 성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02)2128-5300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지난해 5월 영국 뮤지션들과 함께 한 실험적인 프로젝트 그룹 "모노크롬"활동 이후 1년6개월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신해철은 뉴욕 현지에서 새로운 밴드인 "비트겐슈타인"을 결성해 한창 음악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건반의 이형빈과 재미동포 기타리스트 데빈 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해철은 오는 10월 새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넥스트 시절의 히트곡은 물론 새 음반에 수록될 미발표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음반발매 전에 밴드의 모습과 성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02)2128-5300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