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딜러 83%..웹사이트운영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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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터넷웹사이트를 오래 전부터 운영해온 자동차딜러들이 웹사이트를 최근 오픈한 딜러보다 한달 평균 8대 가량 차를 더 판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미자동차딜러연합회(NADA)가 1만9천3백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자동차판매용 웹사이트를 운영해온 딜러들은 한달 평균 13대의 차를 팔았다.반면에 지난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한 딜러들의 월평균 판매실적은 5대에 불과했다.
또 현재 NADA회원 중 83%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NADA 해럴드 웰스 회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딜러들이 이제 인터넷을 마케팅의 주요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25일 미자동차딜러연합회(NADA)가 1만9천3백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자동차판매용 웹사이트를 운영해온 딜러들은 한달 평균 13대의 차를 팔았다.반면에 지난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한 딜러들의 월평균 판매실적은 5대에 불과했다.
또 현재 NADA회원 중 83%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NADA 해럴드 웰스 회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딜러들이 이제 인터넷을 마케팅의 주요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