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30일) 日/대만/홍콩 등 아시아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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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30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0% 하락한 1만6천9백1.67엔에 마감됐다.이로써 닛케이평균주가는 이틀 연속하락했다.
최근 급등했던 후지쓰 소프트뱅크 등 대형기술주에 차익매물이 이어졌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3.50% 급락한 7,543.96을 기록했다.이는 9개월만의 최저치다.
가권지수는 6일 연속 미끄럼을 탔다.
대만증시는 정부의 반부패정책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홍콩의 항셍지수도 0.84% 하락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06% 하락했다.
은행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30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0% 하락한 1만6천9백1.67엔에 마감됐다.이로써 닛케이평균주가는 이틀 연속하락했다.
최근 급등했던 후지쓰 소프트뱅크 등 대형기술주에 차익매물이 이어졌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3.50% 급락한 7,543.96을 기록했다.이는 9개월만의 최저치다.
가권지수는 6일 연속 미끄럼을 탔다.
대만증시는 정부의 반부패정책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홍콩의 항셍지수도 0.84% 하락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06% 하락했다.
은행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