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대우전자부품'..해외매각소식 호재...거래량 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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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등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거래량도 전날의 6배를 넘는 대량거래가 터졌다.종가는 전날보다 6.10% 오른 4천원을 기록했다.
대우전자부품 채권단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대우전자부품의 대주주인 대우중공업과 (주)대우가 보유하고 있는 24%의 지분 등을 알루코 컨소시엄이 약 1백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또 채권단의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대우전자부품은 워크아웃을 졸업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거래량도 전날의 6배를 넘는 대량거래가 터졌다.종가는 전날보다 6.10% 오른 4천원을 기록했다.
대우전자부품 채권단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대우전자부품의 대주주인 대우중공업과 (주)대우가 보유하고 있는 24%의 지분 등을 알루코 컨소시엄이 약 1백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또 채권단의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대우전자부품은 워크아웃을 졸업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