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요아파트 시세] 전세價 강세지속...은평구 5.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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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전세가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체 25개구 중 6개구에서만 약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전체적으로는 2주전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큰 변화없이 강보합세다.
조사기간(8월21~9월3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중 "서울전세지수"는 0.38포인트 오른 105.02를 기록했다.
"서울매매지수"는 0.12포인트 상승한 102.39를 나타냈다. 전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은평구와 중구다.
각각 5.28%와 3.6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평구의 경우 신사동 라이프씨티와 현대1차 등 조사대상 아파트의 거의 모든 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과 42평형이 1천5백만원이 상승해 전체 오름세를 이끌었다.
소형아파트가 많은 강북구와 노원구의 전세가도 오름폭이 컸다.
노원구에서는 상계3동 동아 불암과 중계동 성원1차아파트가 1천3백만~1천5백만원 정도 올랐다. 상계1동 두산아파트도 4백만~8백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관악구와 금천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등에서는 0.4~1.8%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은평구와 관악구가 1.66%,1.67%로 오름폭이 가장 컸다.
관악구에서는 봉천동 일대 20~30평형대 아파트들이 3백만~8백만원 정도 올랐다.
은평구에서는 전체적으로 3백만~5백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노원구와 동작구 용산구 등은 전세가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조금 떨어졌다.
분양권의 경우 올해 입주를 앞둔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
오는 12월 입주하는 도곡동 경남아파트와 공릉동 두산아파트 20~30평형대가 1천만~1천5백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 아파트들도 평형에 따라 3백만~1천5백만원 정도로 상승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전체 25개구 중 6개구에서만 약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전체적으로는 2주전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큰 변화없이 강보합세다.
조사기간(8월21~9월3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중 "서울전세지수"는 0.38포인트 오른 105.02를 기록했다.
"서울매매지수"는 0.12포인트 상승한 102.39를 나타냈다. 전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은평구와 중구다.
각각 5.28%와 3.6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평구의 경우 신사동 라이프씨티와 현대1차 등 조사대상 아파트의 거의 모든 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과 42평형이 1천5백만원이 상승해 전체 오름세를 이끌었다.
소형아파트가 많은 강북구와 노원구의 전세가도 오름폭이 컸다.
노원구에서는 상계3동 동아 불암과 중계동 성원1차아파트가 1천3백만~1천5백만원 정도 올랐다. 상계1동 두산아파트도 4백만~8백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관악구와 금천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등에서는 0.4~1.8%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은평구와 관악구가 1.66%,1.67%로 오름폭이 가장 컸다.
관악구에서는 봉천동 일대 20~30평형대 아파트들이 3백만~8백만원 정도 올랐다.
은평구에서는 전체적으로 3백만~5백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노원구와 동작구 용산구 등은 전세가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조금 떨어졌다.
분양권의 경우 올해 입주를 앞둔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
오는 12월 입주하는 도곡동 경남아파트와 공릉동 두산아파트 20~30평형대가 1천만~1천5백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 아파트들도 평형에 따라 3백만~1천5백만원 정도로 상승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