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한스종금 '預保 자회사로 편입'

영업정지에 들어간 한국 중앙 한스종금 등 3개 부실종금사가 이르면 내달 중순 예보 자회사로 편입돼 영업을 재개하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4일 "기존에는 영업정지 3개월 이후 퇴출 여부를 결정했으나 지난 6월 부실종금사 처리방안이 발표된 이상 종금사 처리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공적자금 투입에 필요한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공적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