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열린행정' 눈길 .. 지역간부회에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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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간부회의에 주민들이 참석해 직접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행정''을 펴 주목받고 있다.
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이 많아 주차난이 심각한데 야간에 학교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는 등의 활발한 의견을 제시해 대안을 찾도록 촉구했다. 이같은 자리는 이병령 유성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 행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6개동에서 15명씩 90명이 참여한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동별로 2∼3건의 민원이 건의됐으며 구는 매월 첫 월요일 여는 이 회의에 정례적으로 주민들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이 많아 주차난이 심각한데 야간에 학교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는 등의 활발한 의견을 제시해 대안을 찾도록 촉구했다. 이같은 자리는 이병령 유성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 행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6개동에서 15명씩 90명이 참여한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동별로 2∼3건의 민원이 건의됐으며 구는 매월 첫 월요일 여는 이 회의에 정례적으로 주민들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