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

1993년 6월18일 설립
추석명절 근검.절약 캠페인 전개
북한동포돕기
사랑나누기 운동
바람직한 노사관계 세미나
우리를 생각하기 위한 대강연회
주소: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 삼양빌딩 301호
전화:(02)736-4340~2
e메일:www.gonggaehy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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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공개협)는 공동선(善) 확립,도덕성 회복,민족사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 단체다.

국민적 합의에 의한 공동체 의식개혁 완성만이 진정한 개혁을 이룰 수 있다는 취지아래 지난 1993년 6월18일 출범했다.

지역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지역감정해소 국민운동협의회가 발전적으로 해체,시·도·군 협의회 등 전국 조직을 둔 공개협으로 다시 태어나 범국민적 의식개혁을 투명하고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

공개협의 운동이념엔 정부가 주도하는 제도 개혁만으로는 완전한 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의식이 깔려있다.

이에따라 공개협은 가혹한 시련을 이겨낸 한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의식으로 민족의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운동은 나의 개혁에서 출발해 가족 이웃 마을 국가 한민족으로 이어져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공개협 관계자는 강조하고 있다.

공개협은 이를 위해 △인간존엄성의 원리 △정의의 원리 △화해의 원리 △평화의 원리 △공동체의 원리 등 의식개혁의 5대 원리에 기초,''나의 개혁''''사회 개혁''''민족 개혁'' 등 1백대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공개협은 또 그동안 △전국 초·중·고 의식개혁실천교육 △국민의식 시민포럼 개최 △공명선거실천운동 △결식아동 돕기 모금 등을 전개해 왔다.

김지길 목사,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박홍 서강대 명예총장,김성혜 한세대 대학원장이 상임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 최광식 삼양회장(조직위원장),이태호 정치평론가(정책위원장),최홍국 DBM코리아 대표(기획위원장),이갑산 글로벨통신 대표이사(대외협력위원장),목진자 단국대 방송영상정보학부장(여성위원장)이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