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국내 첫 인터넷판매..금호타이어, 쇼핑몰 '바이...' 오픈

금호타이어는 5일 국내 처음으로 타이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키로 하고 쇼핑몰 바이타이어(www.buytire.co.kr)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쇼핑몰을 통해 타이어를 주문하면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달은 물론 장착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금호는 배달지역을 우선 서울과 경기도 분당지역으로 하되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는 사이버 타이어 판매를 위해 최근 서울과 수도권 소재 50여개 카센터를 회원사로 유치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