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수수료 수입 급감...최고 40% 감소
입력
수정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입이 급감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사들의 주식(코스닥포함)선물 옵션 매매 수수료수입은 지난 6,7월에 비해 2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증권의 경우 8월 수수료수입은 4백43억원으로 지난 7월(5백39억원)과 6월(7백57억원)에 비해 각각 18%,43% 줄어들었다.
삼성증권의 수수료수입도 지난 6월 6백85억원에서 7월 5백1억원,8월 4백16억원으로 급감하고 있다.
LG투자증권 역시 수수료수입이 6월 5백82억원에서 7월 4백49억원,8월 3백42억원 등으로 줄어들었다.증권사들은 특히 증권거래소시장의 주식매매 수수료수입의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사들의 주식(코스닥포함)선물 옵션 매매 수수료수입은 지난 6,7월에 비해 2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증권의 경우 8월 수수료수입은 4백43억원으로 지난 7월(5백39억원)과 6월(7백57억원)에 비해 각각 18%,43% 줄어들었다.
삼성증권의 수수료수입도 지난 6월 6백85억원에서 7월 5백1억원,8월 4백16억원으로 급감하고 있다.
LG투자증권 역시 수수료수입이 6월 5백82억원에서 7월 4백49억원,8월 3백42억원 등으로 줄어들었다.증권사들은 특히 증권거래소시장의 주식매매 수수료수입의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