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LG산전, 진공차단기 국내 최초 개발 국제규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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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은 국내 처음으로 수출전략형 진공차단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진공차단기는 배전반내에 설치돼 고압전력계통의 과부하나 합선여부 등을 검출,차단함으로써 전력계통 및 부하기기를 보호하는 기기이다.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차단능력이 월등하며 크기도 40% 가량 축소해 설치공간을 최소화했다.
또 주회로부를 밀폐형으로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차단기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산전은 이탈리아의 시험기관인 CESI로부터 국제전기 규격을 획득,품질을 인정받았다며 내년까지 국내외 판매를 통해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진공차단기는 배전반내에 설치돼 고압전력계통의 과부하나 합선여부 등을 검출,차단함으로써 전력계통 및 부하기기를 보호하는 기기이다.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차단능력이 월등하며 크기도 40% 가량 축소해 설치공간을 최소화했다.
또 주회로부를 밀폐형으로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차단기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산전은 이탈리아의 시험기관인 CESI로부터 국제전기 규격을 획득,품질을 인정받았다며 내년까지 국내외 판매를 통해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