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만/김성준씨 '대통령상' ..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열려

2000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8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만 세운교통 대표이사와 김성준 삼성전자 사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용갑 썬하이브리드 대표이사,김정란 부산전자 사원,송태봉 조광피혁 총무과장 등 3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준씨와 임용만 사장은 장애인근로자와 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노동부 장관,유용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손경두 전경련 부회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