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용 선물세트 1천1백만개 팔아 .. 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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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이 사상 최대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일제당은 올 추석을 맞아 준비한 1천1백만개의 선물세트를 모두 팔았다고 9일 밝혔다.이같은 물량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약 15% 늘어난 것으로 금액으로는 1천5백억원대를 웃도는 것이다.
추석 선물세트 1천1백만개는 우리나라 총가구수가 1천2백79만가구인 점을 감안할 때 가구당 1개꼴로 공급된 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일까지 1천30만개가 팔린데 이어 주말에 나머지 물량도 모두 소진돼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말했다.제일제당은 올 추석을 맞아 최고 7만원대까지의 선물세트 87가지를 마련했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제일제당은 올 추석을 맞아 준비한 1천1백만개의 선물세트를 모두 팔았다고 9일 밝혔다.이같은 물량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약 15% 늘어난 것으로 금액으로는 1천5백억원대를 웃도는 것이다.
추석 선물세트 1천1백만개는 우리나라 총가구수가 1천2백79만가구인 점을 감안할 때 가구당 1개꼴로 공급된 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일까지 1천30만개가 팔린데 이어 주말에 나머지 물량도 모두 소진돼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말했다.제일제당은 올 추석을 맞아 최고 7만원대까지의 선물세트 87가지를 마련했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