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흘 속락 .. 4000線 다시 붕괴

지난 주말 심리적 지지선이던 4,000선이 붕괴된 나스닥지수가 첨단기술주의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반면 전통 가치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다우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섰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84포인트(1.2%) 하락한 3,849.51을 기록했다.

이는 1개월 만의 최저치다.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37.74포인트(0.34%) 상승한 11,233.23을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