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닥 주간시황] 한빛銀 관련株 큰폭 하락 .. 민주 소장파 株價 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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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종합지수는 지난 한주간 0.41% 하락, 19일 897.62를 기록했다.
한나라당 및 국무위원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정국현안 관련주 =한빛은행 외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의 주가는 전주에 비해 16% 떨어졌다.
당 지도부의 정국운영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공개적으로 특검제 도입, 핵심당직자 사퇴 등 파격적인 주장을 폈던 민주당 소장파의원 13명의 주가는 수급 상황에 따라 부침을 겪었으나 거래가 급증하는 등 시장의 관심주로 떠올랐다.
◆ 특징주 =추석 귀향길에 순찰차를 따라 반대 차선을 달려 물의를 일으켰던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에 대한 실망매물이 쏟아져 한주동안 23.69% 하락했다.반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민주당 곽치영 의원은 한국통신에 대한 감사원 자료를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아 한주동안 32.44% 급등했다.
경의선 기공식에 불참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한주간 1.09% 올랐고 행사 참여를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보낸 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도 15.21% 상승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한나라당 및 국무위원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정국현안 관련주 =한빛은행 외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의 주가는 전주에 비해 16% 떨어졌다.
당 지도부의 정국운영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공개적으로 특검제 도입, 핵심당직자 사퇴 등 파격적인 주장을 폈던 민주당 소장파의원 13명의 주가는 수급 상황에 따라 부침을 겪었으나 거래가 급증하는 등 시장의 관심주로 떠올랐다.
◆ 특징주 =추석 귀향길에 순찰차를 따라 반대 차선을 달려 물의를 일으켰던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에 대한 실망매물이 쏟아져 한주동안 23.69% 하락했다.반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민주당 곽치영 의원은 한국통신에 대한 감사원 자료를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아 한주동안 32.44% 급등했다.
경의선 기공식에 불참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한주간 1.09% 올랐고 행사 참여를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보낸 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도 15.21% 상승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