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000] (시드니 통신) 윤미진 2억원대 포상금

○…여고생 궁사 윤미진의 ''황금 과녁''에 수억원대의 대박이 터졌다.

윤의 금메달 포상금은 어림잡아 2억원.정부의 체육연금 규정에 따른 일시불 6천만원과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이 내건 상금 1억원,협회의 자체포상금 1천만원,한국선수단의 특별 금메달상금 1만달러(약 1천2백만원) 등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돈만 1억8천2백만원이다.

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금메달리스트에게 부상으로 주는 산타페 승용차(시가 3천5백만원)를 포함하면 포상금 총액은 2억1천만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