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

일반전화로 휴대폰에 전화할 경우 통화료를 대폭 낮춰주는 장비가 선보였다.

통신장비 개발업체인 와컴테크놀러지(wacomtech.net)는 유선전화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통화할 경우 통신요금을 최고 56%까지 싸게 해주는 장비 ''셀링크(CellLink)''를 최근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이 장비가 일반전화와 휴대폰간 통화시 거쳐야 하는 한국통신 유선망을 이동통신망으로 전환해주기 때문에 통화료가 저렴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법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임대해주며 올 연말까지 개인용 장비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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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