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송아리 공동선두 .. 미국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

김미현(23·ⓝ016·한별)과 한국계 쌍둥이 아마추어골퍼 송아리(14)가 미국 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에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1언더파 1백43타(70·73)를 기록하며 애니카 소렌스탐,도티 페퍼 등 4명과 함께 선두에 나섰다.아마추어로 초청받은 송아리는 첫날에 이어 ''깜짝 선두''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 역시 1언더파 1백43타(69·74)를 기록중이다.한편 장정(20·지누스)은 합계 이븐파 1백44타로 공동6위,펄신(33)은 1백45타로 공동9위,박세리(23·아스트라)는 1백48타로 공동3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