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26일) '영상기록 병원 24시' ; 'PD수첩'등

□EBS 세상보기(EBS 오후 7시20분)=남극은 지구상의 7개 대륙 중 다섯번째로 큰 땅덩어리다.

1911년 노르웨이의 로널드 아문젠이 남극점에 도달하면서 남극에서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다.그 후 많은 탐험가들이 남극 정복을 시도했으나 불귀의 설원으로 불려질 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대상이 됐다.

남극을 정복한 사람들의 경험담과 남극지방의 자연환경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영상기록 병원 24시(KBS1 밤 12시10분)=자신에 대한 어떤 기억도 남아 있지 않은 채 병원에서 눈뜬 26세의 김진환씨.그는 아내와 3살 된 아들 그리고 저산소증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딸아이가 있는 현재상황을 감당하기 힘들다.

저산소증으로 누워 있는 딸아이의 치료걱정 때문에 자신의 기억을 찾는데 신경 쓸 여유도 없다.

그 동안의 기억을 접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김씨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도둑의 딸 (SBS 오후 9시55분)=마지막회.

홍 반장과 민자는 결혼을 결심한다.

홍 반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민자를 만난 건 행운이라고 고백한다.한편 광수는 최 사장에게 돈을 건네주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 황 전무 일당의 기습에 팔을 찔린다.

이 사실을 안 최 사장은 황 전무의 서투른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해 죄송하다며 광수에게 정중히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