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경기 이천공장 내달 3일부터 가동

샘표식품이 오는 10월3일 간장 생산공장을 서울 창동에서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새로 가동한다.

지난 41년간 가동해 온 창동공장 부지는 8월 매각됐다.새로 마련된 이천공장은 대지 6만2천평 규모에 연간 7만6천5백㎘의 간장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샘표식품은 이천공장 준공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자전거타기운동연합 회원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창동공장에서 출발해 이천으로 향하는 ''사랑의 두바퀴 대행진''이라는 행사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