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코닥주가 폭락 영향으로 급락
입력
수정
미국최대 필름 메이커인 이스트먼 코닥이 2.4분기 경영실적이 당초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폭락하면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주가가 26일 모두 큰 폭으로 내렸다.
다우지수는 이날 175.82포인트(1.63%)나 밀린 10,632.33에 장을 마감했는데 낙폭의 절반 가량은 이날 코닥 주가의 25.2% 폭락에 기인한 것이다. 코닥주가는 이날 지난 87년 10월의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51.31포인트(1.37%)가 하락한 3,689.91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69포인트(0.81%) 떨어진 1,427.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경제]
다우지수는 이날 175.82포인트(1.63%)나 밀린 10,632.33에 장을 마감했는데 낙폭의 절반 가량은 이날 코닥 주가의 25.2% 폭락에 기인한 것이다. 코닥주가는 이날 지난 87년 10월의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51.31포인트(1.37%)가 하락한 3,689.91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69포인트(0.81%) 떨어진 1,427.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