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 생존법칙] (5.끝) '해외진출 성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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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에 앞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해외로 진출하려는 닷컴기업들은 현지 인맥을 적절히 활용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측이 조언했다.김성호 기획팀장은 "현지의 복잡한 법률 등을 모두 이해하고 수출상담을 하거나 현지법인을 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만큼 현지 인맥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한국의 테헤란 밸리와 일본 비트 밸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이코퍼레이션.
한·일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인터넷 콜럼버스''를 진행,매번 50여명의 상호교류 실적을 올리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이충노 사장은 "국내의 많은 벤처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략만 잘 세운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서 "각국마다 문화적 차이가 큰 만큼 특히 현지 문화를 꿰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전문 마케팅업체인 한중네트의 김진선 기획팀 과장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요건으로 △막연한 기대심리 대신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할 것 △단일업체보다 콘텐츠·인프라·통신업체 등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만들어 공동으로 들어갈 것 등을 꼽았다.
해외로 진출하려는 닷컴기업들은 현지 인맥을 적절히 활용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측이 조언했다.김성호 기획팀장은 "현지의 복잡한 법률 등을 모두 이해하고 수출상담을 하거나 현지법인을 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만큼 현지 인맥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한국의 테헤란 밸리와 일본 비트 밸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이코퍼레이션.
한·일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인터넷 콜럼버스''를 진행,매번 50여명의 상호교류 실적을 올리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이충노 사장은 "국내의 많은 벤처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략만 잘 세운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서 "각국마다 문화적 차이가 큰 만큼 특히 현지 문화를 꿰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전문 마케팅업체인 한중네트의 김진선 기획팀 과장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요건으로 △막연한 기대심리 대신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할 것 △단일업체보다 콘텐츠·인프라·통신업체 등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만들어 공동으로 들어갈 것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