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희성전선'.."140억 흑자예상...배당 높은건 당연"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고배당을 예정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월 말 결산법인이어서 배당률을 거론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도 "지난해보다 이익이 늘어난 만큼 배당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했다.희성전선은 지난해 7%(액면가기준)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IMF 이전까지만 해도 10% 안팍의 배당을 했으므로 올해에는 10% 수준으로 배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희성전선은 지난 상반기 4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영업이익은 지난해 15억원 적자에서 1백40억원 안팎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