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보공개 '낙제점' .. 참여연대 성실도 조사...대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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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지자체의 정보공개 성실도를 조사한결과 기초자치단체중 63%가 40점 이하를 받는 등 지방자체단체의 정보공개 실태가 낙제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 등 3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판공비 공개운동 전국네트워크''는 27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보공개 성실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광역시가 1위,서울은 8위,광주광역시는 꼴찌를 기록했다.
기초 자체단체 중에서는 전주시가 1위,인천 옹진군이 꼴찌를 차지했다.
정보공개 성실도는 민원실 설치여부나 정보공개 담당직원 유무,보존문서기록대장의 즉시열람 가능여부 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제도 운영성실도''와 전면공개 사본공개 열람공개 등으로 세분화한 ''판공비 정보공개 성실도''의 점수를 합산,1백점만점으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참여연대 등 3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판공비 공개운동 전국네트워크''는 27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보공개 성실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광역시가 1위,서울은 8위,광주광역시는 꼴찌를 기록했다.
기초 자체단체 중에서는 전주시가 1위,인천 옹진군이 꼴찌를 차지했다.
정보공개 성실도는 민원실 설치여부나 정보공개 담당직원 유무,보존문서기록대장의 즉시열람 가능여부 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제도 운영성실도''와 전면공개 사본공개 열람공개 등으로 세분화한 ''판공비 정보공개 성실도''의 점수를 합산,1백점만점으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