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 (30일) '다이하드 3' ; '코드명 J'

□다이하드 3(KBS2 오후 10시40분)=다이하드 시리즈 완결편.브루스 윌리스,새뮤얼 잭슨,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사이코 테러리스트 사이먼(제레미 아이언스)은 백화점을 폭파한 후 제2의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위협한다.

그의 조건은 뉴욕경찰관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의 신병.사이먼의 음모로 흑인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맥클레인은 제우스(새뮤얼 잭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다.사이먼은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해 놓았다고 경고한 후 경찰과 FBI가 폭발물을 찾는 동안 금괴를 털어 유유히 사라지는데….감독 존 맥티어넌.1995년 작.

□코드명 J(MBC 오후 11시20분)=키아누 리브스의 강한 매력과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이 결합된 액션 스릴러.일본의 대표적인 배우이자 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무자비한 야쿠자 두목을 연기했다.

서기 2021년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지배한다.비밀정보를 의뢰인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는 조니의 뇌에는 실리콘 칩 메모리 장치가 들어있다.

그는 머릿속의 칩을 제거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

수술을 위해 돈이 필요한 조니는 문명병의 치료법이 담긴 데이터를 전달하는 위험한 거래를 떠맡는다.

감독 로버트 론고.1995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