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필름, 고화질 동영상제공 사이트 개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엔필름(대표 김영수)은 자체 개발한 동영상 파일 압축 및 전송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nfilm.com''을 오픈,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엔필름이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영화 연극 등의 시사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채널'' △화상카메라로 직접 촬영,편집한 실시간 동영상을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비디오 e메일'' △동영상 멀티 채팅서비스인 ''비디오챗'' △동영상 스크린 세이버를 저장받을 수 있는 ''브이세이버'' 등이 있다.특히 엔채널은 전체화면 크기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화면의 끊김이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