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 어때요] '서빙고동 신동아' .. 전철역 바로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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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사오면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들 딸들을 옆동으로 불러들여 사는 경우도 많아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인근 신동아쇼핑센터내 신동아부동산 이광계 소장의 말이다.노부모가 69평형에 살면서 자녀들을 46,31평형에 살게 하는 식이다.
자연히 단지내 이사수요가 많은 편이다.
이 아파트는 동간 거리가 넓고 정남향인데다 주변에 유흥업소도 없다.국철 서빙고역이 육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강변북로나 동작대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둔치가 가까워 아침이나 저녁에 조깅하는 주민들이 많다.
용산가족공원도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한강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46평형의 경우 5,6,13동에서 한강이 잘 보인다.
55평형은 14동에서 한강조망권이 뛰어나다.지은지 15년이 넘은 아파트지만 작년에 온수배관을 동파이프로 교체했고 올해는 열기관 등을 바꿔 최상층에서도 난방이 잘 된다.
4년째 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안지민(34)씨는 "아파트지만 답답한 느낌이 없고 교통도 편리해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고 주저없이 얘기했다.
다만 학교는 걸어다니기에 부담스럽다.
예전엔 신용산초등학교로 많이 갔지만 지금은 주로 서빙고초등학교를 간다.
사립초등학교중에는 숭의 대성 리라 등의 셔틀버스가 다닌다.
중학교는 용강 오산,고등학교는 중경 용산 오산 신광 등으로 가게 된다.
시세는 층과 한강조망권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매매거래는 뜸하고 전세는 수리한 집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편이다.전체 가구의 10%선인 1백30가구 정도는 연간 2천7백만∼3천만원(31평형 기준)에 외국인들에게 임대된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인근 신동아쇼핑센터내 신동아부동산 이광계 소장의 말이다.노부모가 69평형에 살면서 자녀들을 46,31평형에 살게 하는 식이다.
자연히 단지내 이사수요가 많은 편이다.
이 아파트는 동간 거리가 넓고 정남향인데다 주변에 유흥업소도 없다.국철 서빙고역이 육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강변북로나 동작대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둔치가 가까워 아침이나 저녁에 조깅하는 주민들이 많다.
용산가족공원도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한강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46평형의 경우 5,6,13동에서 한강이 잘 보인다.
55평형은 14동에서 한강조망권이 뛰어나다.지은지 15년이 넘은 아파트지만 작년에 온수배관을 동파이프로 교체했고 올해는 열기관 등을 바꿔 최상층에서도 난방이 잘 된다.
4년째 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안지민(34)씨는 "아파트지만 답답한 느낌이 없고 교통도 편리해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고 주저없이 얘기했다.
다만 학교는 걸어다니기에 부담스럽다.
예전엔 신용산초등학교로 많이 갔지만 지금은 주로 서빙고초등학교를 간다.
사립초등학교중에는 숭의 대성 리라 등의 셔틀버스가 다닌다.
중학교는 용강 오산,고등학교는 중경 용산 오산 신광 등으로 가게 된다.
시세는 층과 한강조망권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매매거래는 뜸하고 전세는 수리한 집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편이다.전체 가구의 10%선인 1백30가구 정도는 연간 2천7백만∼3천만원(31평형 기준)에 외국인들에게 임대된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