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5개금고 예금 분산유치 돌입 .. 협신/텔슨/삼환 등

협신금고 등 서울 강남지역 5개 금고가 예금 분산유치에 들어간다.

협신금고 관계자는 5일 "최근 현대스위스2 텔슨 삼환 진흥영동지점 협신 등 5개 금고 영업부장이 만나 예금 공조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맺고 시행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5개 금고는 고객이 원할 경우 2천만원 이상의 예금을 서로 나눠 예치해 줄 계획이다.

현재 서울 한솔 등 강남지역 8개 금고, 골드 민국 등 강북지역 6개 금고, 프라임 등 여의도 지역 3개 금고가 예금을 분산유치하고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