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농수축산물 '우편주문판매' 도입

한국과 일본의 국민이 상대국의 농.수.축산물을 우체국을 통해 우편으로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국제우편주문판매제도가 금년말께 도입된다.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8일 농.수.축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우체국을 통해 판매하는 현행 우편주문판매제를 한.일간으로 확대키로 일본 우정성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