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러시아.일본,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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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러시아,일본의 철도운송 관계자들이 오는 17~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9차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운영위원회에 참석,남북한 철도와 TSR의 연결문제를 논의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이번 회의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철도청과 교통개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철도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TSR 운영위는 지난 93년 TSR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에선 건설교통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이번 회의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철도청과 교통개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철도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TSR 운영위는 지난 93년 TSR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에선 건설교통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