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화천기공' .. 실적 기대감...평소 10배 거래폭발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거래가 폭발했다.

하루평균 2만∼3만주에 불과하던 거래량이 연중 최고 수준인 20만주에 달했다.

주가도 강세를 보여 12일 종가는 전날보다 6.49% 오른 1만2천3백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7백60억원과 7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33%와 1백5% 가량 증가한 규모다.

올 상반기 광주케이블TV 지분 매각을 통해 22억원의 차익이 발생,경상이익이 급증했다.

자회사인 화천기어가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이라는 점도 매수세를 부추긴 요인으로 증시 관계자들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