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價 6일만에 반등...25P 올라 550線 회복 .. 코스닥 6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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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불안요인이 진정되면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6일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25.50포인트 오른 550.10에 마감됐다.장초반 41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오른 종목은 7백63개에 달했으며 내린 종목은 92개에 불과했다.
미국 주가급반등, 중동사태 진정, 국제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급속히 회복됐다.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정부의 연기금 주식투자활성화 방안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외국인은 순매도 규모를 줄였으며 일반투자자들은 대폭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하루평균 9백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했으나 이날 1백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데 그쳤다.기관투자가들만 프로그램매물 등을 쏟아내 1천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했다.
나스닥지수 급반등에 고무된 코스닥지수는 이날 6.69포인트 오른 86.71을 기록했다.
새롬기술 다음 등의 상승폭이 컸다.일반투자자들을 제외한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은 순매도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25.50포인트 오른 550.10에 마감됐다.장초반 41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오른 종목은 7백63개에 달했으며 내린 종목은 92개에 불과했다.
미국 주가급반등, 중동사태 진정, 국제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급속히 회복됐다.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정부의 연기금 주식투자활성화 방안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외국인은 순매도 규모를 줄였으며 일반투자자들은 대폭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하루평균 9백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했으나 이날 1백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데 그쳤다.기관투자가들만 프로그램매물 등을 쏟아내 1천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했다.
나스닥지수 급반등에 고무된 코스닥지수는 이날 6.69포인트 오른 86.71을 기록했다.
새롬기술 다음 등의 상승폭이 컸다.일반투자자들을 제외한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은 순매도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