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슈퍼마켓 "바로코사" 개점..전국 1,300여 점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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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천3백여개 동네슈퍼마켓이 공동으로 참여한 인터넷슈퍼마켓이 문을 연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30억원을 투입해 만든 인터넷슈퍼마켓 ''바로코사''(www.barocosa.com)의 영업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바로코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식품류를 포함해 가전 가구 제화 생활용품 등 총 8천여개 품목이다.
바로코사 쇼핑몰에서는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슈퍼마켓이 배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주문후 3시간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연합회측은 밝혔다.
결제 방법은 슈퍼마켓 취급상품의 경우 후불제,가전과 가구 등 고액상품은 선불제로 이뤄진다.또 배송과정에서 파손된 상품은 동네 지정 슈퍼마켓에서 반품해준다.
한편 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보고코사,알짜마트 등과 같은 사이버슈퍼마켓 개설을 몇차례 시도했으나 운영미숙과 협력업체의 부도로 백지화되기도 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30억원을 투입해 만든 인터넷슈퍼마켓 ''바로코사''(www.barocosa.com)의 영업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바로코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식품류를 포함해 가전 가구 제화 생활용품 등 총 8천여개 품목이다.
바로코사 쇼핑몰에서는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슈퍼마켓이 배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주문후 3시간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연합회측은 밝혔다.
결제 방법은 슈퍼마켓 취급상품의 경우 후불제,가전과 가구 등 고액상품은 선불제로 이뤄진다.또 배송과정에서 파손된 상품은 동네 지정 슈퍼마켓에서 반품해준다.
한편 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보고코사,알짜마트 등과 같은 사이버슈퍼마켓 개설을 몇차례 시도했으나 운영미숙과 협력업체의 부도로 백지화되기도 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