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 (21일) '어쌔신' ; '크림슨 타이드'

□어쌔신(KBS2 오후 10시40분)=안토니오 반데라스,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액션 스릴러.

킬러 로버트 래스(실베스터 스탤론)는 자신의 분야에서는 이름을 날리는 일인자지만 이제 파괴만 일삼는 삶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킬러의 세계에서 벗어나려고 심사숙고하고 있을 무렵 로버트는 자신이 다른 암살자의 표적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인자가 되기 위해 로버트를 없애려는 야심만만한 젊은 킬러 미겔베인(안토니오 반데라스).

최고의 킬러를 가리기 위해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지는데….감독 리처드 도너.

1995년 작.

□크림슨 타이드(MBC 밤 12시35분)=소련 군부의 강경파 지도자인 지리토프스는 군 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본토를 위협하겠다는 시나리오를 구상한다.이 사실을 알게 된 미 국방부는 핵잠수함 앨라배마호의 출정을 명령한다.

러시아 미사일기지 근해로 접근하던 중 러시아 잠수함의 위협을 받게 되고 핵공격을 감행해야하는 순간.

헌터 부함장은 미사일을 발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램지 함장이 핵재난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지휘권을 박탈하고 선실에 감금하는데….진 해크먼,덴젤 워싱턴 주연.

감독 토니 스콧.

1995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