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난경 LPGA 풀시드확보 .. 강수연등 조건부 출전권

주부골퍼 하난경(29)이 내년도 미국 LPGA투어 풀시드를 따냈다.

여민선(27) 한희원(22) 강수연(24·랭스필드)도 컨디셔널시드(조건부 출전권)를 받아 내년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하난경은 20일 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끝난 미 LPGA 퀄리파잉스쿨에서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8위에 올라 상위 14위까지 주는 풀시드를 확보했다.

조건부 출전권은 합계 6오버파에서 결정돼 38명이 선발됐다.